디자인스토리

제품디자인회사, 고스디자인의 23년의 여정

고스디자인 2026. 9. 29. 07:34

 

고스디자인(GOTH Design)은 피지컬 UX와 엔지니어링을 결합해 제품의 문제 발견부터 양산까지 책임지는 제품디자인 전문회사 및 시제품개발 전문회사입니다. 2003년 9월 1일 경기도 성남에서 설립되어, 2026년 9월 1일 창립 23주년을 맞았습니다.

'GOTH'를 한글 자판으로 치면 '해소'가 됩니다. 사용자의 문제를 해소하는 것 — 23년 동안 이 정의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슬로건 하나가 얹혀 있습니다. Design & MAKE. 디자인은 아이디어에서 멈추지 않고 반드시 제품이 되어 시장에 나와야 한다는 뜻입니다.

 

 

 
제품디자인회사 고스디자인의 역사와 성과

 

01. 디자인회사 18,000개 중 TOP 10으로 13년

고스디자인은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선정하는 '우수디자인전문회사 선도기업'에 2015년부터 2027년까지 13년 연속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 디자인 회사 18,000여 개 가운데 단 10곳만 오르는 최상위 등급입니다.

선정 기준은 네 가지입니다. 디자인 전문성(인력 수준·포트폴리오·기술 이해도), 기업 운영과 프로세스(수행 체계·품질 관리·개발 프로세스 완성도), 기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재무 건전성·장기 운영 능력·고객 재계약률), 산업 기여도(시장 성장 기여·수상 실적·사회 공헌).

한 해 잘한 회사를 뽑는 제도가 아닙니다. 13년이라는 숫자는 한 번도 끊기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02. CES 혁신상 4년 연속, 그리고 세계 3대 어워드

CES 혁신상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어떤 제품이었는지가 중요합니다.

  • 2022 · 스카이랩스 스마트링 — 반지로 혈압을 측정하는 웨어러블
  • 2022 · 아고스비전 3D 스테레오 카메라
  • 2023 · SK바이오팜 '제로 와이어드' — 뇌전증 환자용 뇌파 측정기
  • 2024 · 원콤 '핀틴 V1' — 시각장애인용 촉각 인터페이스 키보드
  • 2025 · 대동 AI 스마트 식물재배기 (2024 잇디자인 어워드 실버 동시 수상)

의료, 웨어러블, 접근성, 농업. 한 카테고리를 반복한 것이 아니라 매년 다른 산업에서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2026년에는 DEYE 제습기 'Dryon'이 iF 디자인 어워드 WINNER를 수상했습니다. '형상 속에 기능을 숨긴다'는 접근으로, 평소에는 면을 유지하다가 필요할 때만 돌출되는 후면 선정리 파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Red Dot 3개 품목이 선정됐고, 2025년에는 이노션과 공동 개발한 '풍선형 안전삼각대'가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함께 받았습니다. 텀블러 크기로 차량에 두었다가 후면 유리에 붙이고 버튼을 누르면 30초 안에 설치가 끝나는, 2차 사고로부터 운전자를 지키는 제품입니다.

 

03. 국가R&D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제품이 아니라 방법론을 연구합니다

디자인 회사가 국가 R&D 과제에 참여하는 일은 있어도, 주관기관을 맡는 일은 드뭅니다. 고스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 디자인산업기술개발(R&D) 과제를 주관기관으로 4건 수행했습니다.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합계 53.6억 원 규모입니다.

  • 2017 · 글로벌 바이어–디자인 매칭 '제조기반 D-마케팅 서비스 허브' 개발
  • 2021 · 친환경 모래를 접목한 서스테이너블 구독 서비스형 반려묘 화장실 디자인 개발
  • 2025 · 신체·심리 변화 통합관리를 위한 맞춤형 UX 디자인 (Agent AI 온디바이스 키오스크)
  • 2025 ·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이 적용된 All-in-One 보안검색 시스템 개발

특히 2025년의 두 과제는 성격이 분명합니다. 하나는 많은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 아니라 '한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구현하려는 초개인화 방법론 연구이고, 다른 하나는 아직 외산에 의존하는 보안검색 기술을 대상으로 장비 이해·UX 연구·서비스디자인·제품디자인을 하나의 통합적 사고로 진행하는 연구입니다.

두 과제 모두 시장에 정답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제품을 그리는 일보다 그리는 방법 자체를 설계하는 일에 가깝습니다. 이런 과제를 총괄하려면 디자인 프로세스를 깊이 연구할 수 있는 인력과, 그 연구를 실제 개발까지 밀어본 노하우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2025년 한국특허전략원 사업에서 수행 연구원이 '매우우수(S)' 등급을 받은 것도 같은 역량의 다른 증거입니다.

고스디자인이 축적하는 것은 개별 제품이 아니라, 미래 기술을 제품의 언어로 옮기는 연구 자산입니다.

 

04. AI를 도구가 아니라 프로세스로 받아들였습니다

2024년 5월 AI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2015년부터 3D 데이터 거래 플랫폼 '갤러리앤', 디자인 평가 플랫폼 '파일럿엑스', 현장 실무 멤버십 '고스프렌즈'로 쌓아온 플랫폼 자산 위에 AI를 얹은 결과입니다.

연구소는 두 축으로 움직입니다. 하나는 AI 디자인 프로세스 연구 — 문제 정의부터 아이데이션, 프로토타입, 검증까지 전 과정을 AI로 재설계하는 일. 다른 하나는 AI 디자이너 육성 — 그 방법을 산업 현장에 확산하는 일입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위탁 'AI 융합 제품 디자인 실무 교육', 대전디자인진흥원 'AI 전문 디자이너 양성 교육'과 '2026 AI 디자인 실무 캠프', 전북디자인센터 'AI 디자인 실전 워크숍', 경기 북부클러스터 '디자인솔루션랩' 운영까지 맡아 왔습니다. 교육 만족도는 94~98점입니다. (향후 필요성 98점, 교육 효과 96점, 강사·일정 각 94점)

교육이 전하는 메시지는 하나입니다. AI가 선택지를 무한히 만들어주는 시대일수록, 무엇이 좋은 디자인인지 선별하고 그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디자이너의 판단력이 경쟁력이 됩니다.

 

05. 디자인부터 양산까지, 700여 개 프로젝트

23년 동안 7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스디자인은 디자인과 설계, 시제품제작, 제조·양산까지 원스톱 개발이 가능한 엔지니어링 전문회사가 되었습니다.

디자인·설계·시제품·시금형·초도양산을 각각 다른 업체에 나눠 맡기면 단계마다 정보가 새고, 설계 변경과 일정 지연, 비용 증가가 반복됩니다. 고스디자인은 이 전 과정을 한 팀이 이어받는 구조를 만들어 왔고, 그 역량을 국가 사업으로도 검증받았습니다.

  • 정부지원사업 119건 · 23개 사업 · 사업비 합계 114.7억 원 (2014–2026)
  • 그중 주관기관 5건, 위탁연구기관 5건 — 수행을 넘어 총괄까지
  •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온라인 제조플랫폼' 사업 5년 연속 (2019–2023, 15.3억 원)로 82개 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
  •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제품화 올인원팩' 주관기관(전국 6개사 내외) 선정 — 디자인 → 구조설계 → 시제품 → 시금형 → 초도양산 전 구간 지원

 

이 구조를 떠받치는 것이 고스디자인의 Makers Pool입니다. 18년간 검증한 제조 파트너 네트워크로,  75여개 기업과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CMF와 다양한 개발 경험을 갖춘 설계·품질관리·양산 제조사가 여기에 묶여 있고, 시제품부터 양산개발까지 PM이 전담합니다.

생활가전, IT, 의료기기, 기계, 로봇, 방위산업등 다양한 분야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KADEX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는 디자인 전문회사로는 이례적으로 참가했습니다.

무엇보다 고객사의 결과로 증명됩니다. 크리에이츠의 포터블 골프 론치 모니터 'eye mini'는 전 세계 2만 대 이상 판매됐고 미국 사전예약은 완판됐습니다. 스마트카라 'Blade X', 스카이랩스 '카트원플러스'(2022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도 같은 라인 위에 있습니다.

단순히 디자인만 하는 회사가 아니라, 디자인을 제품화할 수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회사. 23년이 만든 차이입니다.

 

고스디자인의 개발 프로세스에는 이름이 있습니다. Y Product Development Process — 사용자 경험 가치, 적정 기술, 구현과 생산. 이 세 갈래가 하나로 모이는 지점에서 제품을 냅니다. 가설과 실험, 검증을 거쳐 시장성을 입증할 수 있는 제품을 제시한다는 원칙입니다.

이 방식은 국경 밖에서도 통했습니다. 한국 디자인기업 최초로 제111회 캔톤페어에 참가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법인과 중국 상하이 사무소를 운영했으며, 2026년에는 정석준 대표가 캔톤페어 디자인 어워드(CF Award) 국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15인의 심사위원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112개 기업이 출품한 4,218개 제품 중 640여 개를 실물로 심사했습니다.

24년 차의 고스디자인도 같은 자리에서 시작합니다. 그동안 함께해 주신 고객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Q. 고스디자인은 어떤 회사인가요?

A. 고스디자인은 피지컬 UX와 엔지니어링을 결합해 제품의 문제 발견부터 양산까지 책임지는 제품디자인 전문회사입니다. 2003년 9월 1일 설립됐으며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Q. 고스디자인은 지금까지 몇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나요?

A. 23년간 7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분야는 생활가전, IT, 의료기기, 기계, 로봇, 방위산업 등입니다.

 

Q. 디자인부터 양산까지 한 회사에서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고스디자인은 디자인·설계·제조양산을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엔지니어링 전문회사이며, 고스메이크(gothmake.com)의 Makers Pool에 누적 750개 사의 제조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제품화 올인원팩'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디자인·구조설계·시제품·시금형·초도양산 전 구간을 지원합니다.

 

Q. 고스디자인의 정부지원사업 수행 실적은 어느 정도인가요?

A. 2014년부터 2026년까지 23개 사업, 119건, 사업비 합계 약 114.7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했습니다. 이 중 주관기관 5건, 위탁연구기관 5건입니다.

 

Q. 고스디자인의 대표 수상 실적은 무엇인가요?

A. CES 혁신상 4년 연속 수상(2022~2025), 2026 iF 디자인 어워드 WINNER, Red Dot 3개 품목 선정(2021·2022), 2025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입니다.

 

Q. 고스디자인은 연구개발(R&D)도 수행하나요?

A. 수행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디자인산업기술개발(R&D) 과제를 주관기관으로 4건(2017~2025, 사업비 합계 53.6억 원) 수행했습니다. 2025년 과제는 초개인화 UX 디자인 방법론과 All-in-One 보안검색 시스템 개발입니다.

 

Q. 고스디자인은 국가 인증을 받았나요?

A.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우수디자인전문회사 선도기업'에 2015년부터 2027년까지 1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국내 디자인 회사 18,000여 개 중 단 10곳만 오르는 최상위 등급입니다.